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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사랑해요" SON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꽃미남 유망주', 토트넘 역사에 이름 남겼다…"역대 두 번째 기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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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형 사랑해요" SON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꽃미남 유망주', 토트넘 역사에 이름 남겼다…"역대 두 번째 기록 작성"
사진=루카스 베리발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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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존경하던 소년이 토트넘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영국의 트라이벌풋볼은 14일(한국시각) '루카스 베리발이 웨스트햄전 승리와 함께 토트넘 역사에 새겨졌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4일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0의 흐름을 유지하면 전반을 마친 토트넘은 후반 시작과 함께 파페 사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고, 뒤이어 루카스 베리발과 미키 판더펜의 득점이 터지며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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