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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월드클래스도 아이콘매치에 '활짝'…"내년에 또 올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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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월드클래스도 아이콘매치에 '활짝'…"내년에 또 올 수 있길"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경기. 실드 팀이 최종 승리한 뒤 기념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넥슨
“내년에 또 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슈퍼스타들이 한국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아이콘매치)를 마치고 만족감을 드러내며 재방문 의사를 덧붙였다.

아이콘매치가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이콘매치는 게임 회사 넥슨이 온라인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을 불러 모아 개최한 초대형 축구 이벤트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공격수로 구성된 ‘FC 스피어’와, 수비수로 꾸려진 ‘실드 유나이티드’가 맞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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