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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도 손 못 대는 레알 마드리드의 난맥상…"뭐가 문제인지 알지만 고칠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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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 감독(스페인)은 팀의 문제를 좀처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0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과 똑같은 문제들로 흔들리고 있다. 반복되는 수비진의 부상, 기강 해이,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타 선수들이 팀 전체를 위해 헌신하지 않는 태도 때문”이라고 밝혔다.

8일 셀타 비고와 라리가 15라운드 홈경기서 0-2로 패한 뒤 알론소 감독은 “승부의 분수령은 에데르 밀리탕의 부상이었다”고 강조했지만, 문제는 단순히 핵심 수비수 한 명의 이탈로 설명될 수준을 넘어섰다. 에데르 밀리탕(브라질)이 나간 뒤 무너진 수비 조직력은 그대로 셀타의 선제골 장면에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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