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우승이 남긴 상처? 시민 2명 숨지고 201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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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현지 시간) 파리 생제르맹 선수단의 카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흥분한 군중 사이에 폭력이 일어나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서고 있다. AFP연합뉴스 |
[서울경제]
파리 생제르맹(PSG)의 역사적인 유럽 제패에 프랑스 전역이 환희에 휩싸였지만 이 과정에서 큰 상처도 남았다.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프랑스 프로축구 PSG는 1일 오후(현지 시간) 샹젤리제대로 등 파리 시내에서 우승 축하 선수단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약 11만 명의 팬과 우승을 자축했다.
‘유럽 챔피언’이라는 대형 글씨가 적힌 지붕 없는 오픈톱 버스에 오른 선수단은 환호하는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엘리제궁을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대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결승전에 벤치를 지킨 이강인도 퍼레이드와 엘리제궁 방문 행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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