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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새벽에 깨어있던 이유' 박지성, 아이콘매치로 돌아온 잔디 위 '韓 축구 영웅'…"상당히 의미 있는 하루"[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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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우리가 새벽에 깨어있던 이유' 박지성, 아이콘매치로 돌아온 잔디 위 '韓 축구 영웅'…"상당히 의미 있는 하루"[현장인터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실드 유나이티드가 2대1로 승리한 가운데 FC 스피어 박지성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상암=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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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이벤트 매치가 13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박지성이 입장해 인사하고 있다. 상암=정재근 기자 [email protected]/2025.9.13/
[상암=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현역 시절과 기량은 비교할 수 없지만, 박지성은 여전히 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었다.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그 화려한 별들의 잔치에서 팬들의 가장 많은 환호성을 받은 선수들에는 박지성도 빠지지 않았다.

박지성은 넥슨이 주최하는 초대형 축구 이벤트로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한데 모여 이색적인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매치인 아이콘매치에 지난해부터 참가했다. 다만 지난해에는 FC 스피어 코치로 참여해 경기 막판 교체 투입이 전부였으나, 올해는 직접 몸까지 만들며 팬들을 위해 경기 출전을 불사했다. 직접 몸을 만들고 참가를 확정하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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