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예측이 어렵다? 발롱도르 D-7 카운트다운…'환골탈태' 뎀벨레냐, '초신성' 야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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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축구계 최고 권위의 무대다. 수상자에 대한 논란은 늘 존재하지만, 선수들에게는 커리어의 정점이자 명예의 상징이다. 이번 시상식의 초점은 사실상 두 명에게 맞춰져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의 우스만 뎀벨레(28·프랑스)와 FC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18·스페인)이다.
뎀벨레는 PSG의 황금기를 이끈 주인공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팀 내 최우수 선수로 꼽혔다. 기존에는 ‘잠재력은 크지만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가 따랐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그를 최전방 공격수로 전환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폭발적인 돌파와 민첩한 움직임, 날카로운 마무리로 PSG 공격의 첨병이 됐다.
과거 PSG 소속이었던 킬리안 음바페(현 레알 마드리드)조차 “내가 정할 수 있다면 당장 그의 집으로 트로피를 배달해 주겠다”고 말할 정도로 선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PSG가 이룬 성공을 고려하면, 뎀벨레는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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