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링의 뚝심, 성공할까…맨유 3-4-3 실험의 명암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26 조회
-
목록
본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 EPA
맨유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유를 상대로 기록한 일곱 번째 ‘3골 차 승리’다.
아모링의 팀은 빌드업 과정에서 중앙 압박을 유도한 뒤 측면으로 전개하는 패턴을 시도했으나, 속도와 강도가 떨어져 번번이 시티의 역습에 노출됐다. 맨시티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에게 손쉬운 침투 기회를 내주며 두 차례 골을 허용했고, 마지막 실점은 루크 쇼·해리 매과이어의 연속 실수가 겹쳐 골이 됐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