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유로파리그 우승 영웅, 손흥민 이렇게 존경했다니…SON 전용 축구화 착용+이름 각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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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존슨은 지난 브라이튼전에서 손흥민과 아디다스가 협업해서 만든 F50을 신었다. 그는 'SON' 위에 'JOHN'을 써서 "존슨"이라는 글자를 새겼다. 토트넘의 유로파리그(UEL) 영웅은 정말 창의적이다'며 존슨의 손흥민 사랑을 조명했다.
존슨이 신고 있는 축구화는 지난달 아디다스에서 손흥민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시그니처 축구화다. 손흥민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축구화 '태극7'은 손흥민과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상징성을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태극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태극기의 색상인 빨간색과 파란색을 활용해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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