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승률 25.8%' 아모림 감독 계속 신뢰…"상황 바꿀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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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좀처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로 시즌을 이어간다.
영국 매체 BBC를 비롯해 데일리 메일, 스카이 스포츠 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수뇌부는 현재 아모림 감독 체제에 신뢰를 보내고 있다. 구단 수뇌부는 아모림 감독이 상황을 바꿀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해 11월 에릭 텐하흐 감독 후임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1985년생인 아모림 감독은 2020년 스포르팅CP(포르투갈) 지휘봉을 잡아 2020-21시즌과 2023-24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2024-25시즌에도 포르투갈 리그 개막 11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승 1무 등 압도적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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