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교체 출전' 뮌헨, '정우영 83분' 우니온 베를린 격파…포칼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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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우니온 베를린을 꺾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에 진출했다.
뮌헨은 4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026 DFB 포칼 16강전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3-2로 제압,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뮌헨의 김민재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후반 41분 마이클 올리세 대신 교체 출전해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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