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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전진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득점 선두' 전진우(26·전북)가 유럽파 '젊은 피' 대신 홍명보호 공격수 자리를 꿰찼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9~10차전에 나선 26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하면서 전진우를 포함했다.

생애 첫 국가대표로 뽑한 전진우는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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