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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를 이딴 식으로 해?" 김민재 방출한다더니 '조롱 영상 게시?' 오만방자' 뮌헨, 결국 '사달 났다!'…패싱사건 후 '논란 재점화'→ 팬들은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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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재를 매각한다는 스탠스와는 달리 뜬금없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올려 팬들을 분노케 했다.

김민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비수다. 지난 2022년 7월 이탈리아 명문 SSC 나폴리에서 한 시즌 간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떨쳤다. 여기에 더해 세리에 A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며 주가를 최대로 올렸다.

활약상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뮌헨으로 이적하는 데 성공했다. 김민재는 여전히 위용을 과시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당시 토마스 투헬 감독의 전술과는 상성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로인해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헌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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