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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데뷔' 카스트로프, 새 감독 맞는다···뮌헨글라트바흐, 감독 경질 '입지 변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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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가 10일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옌스 카스트로프가 10일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공동 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에 데뷔한 옌스 카스트로프(22)의 소속팀 묀헨글라트바흐가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을 경질했다.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카스트로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즉시 결별한다. 당분간 오이겐 폴란스키 U-23팀 감독이 임시 지휘봉을 잡는다”라고 발표했다.

2023-24시즌부터 팀을 맡았던 세오아네 감독은 결국 개막 3연패와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악몽 끝에 시즌 초반 자리에서 물러났다. 롤란트 피르쿠스 스포츠 디렉터는 “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변화를 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세오아네 감독 체제에서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고 경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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