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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비피셜'급 보도 안도 "이강인, 달리기 가능…마지막 훈련 보고 출전 결정"…UCL 아탈란타전 불씨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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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훈련과 감독의 판단이다. 이강인이 발목 통증을 떨쳐내고 다시 그라운드에 선다면, PSG에서 흔들렸던 입지를 되찾을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번 부상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또 다른 시련이 될지는 곧 확인된다. 분명한 것은 아직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하필이면 부상 소식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긍정적인 전망이 뒤따랐다.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발목 통증으로 교체 아웃되며 팬들을 불안하게 했지만,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견이다.

이강인은 지난 15일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랑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시즌 초반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상황에서 감독의 신뢰를 얻어 낸 값진 무대였다. PSG가 2-0 승리를 거두며 결과도 챙겼지만, 이강인은 발목을 잡고 쓰러져 교체돼 마음을 무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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