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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술? 차라리 나를 잘라"…승률 36% 아모림의 큰소리…英 BBC는 "그럼 선수라도 잘 쓰던가"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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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하흐 뒤를 이어 지휘봉을 쥔 포르투갈 출신 아모림 감독은 맨유를 부활시키겠다던 약속과 달리 막대한 자금 지원에도 역사상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2억5000만 파운드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 투입에도 팀이 제자리를 맴돌자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14위까지 추락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축구 데이터 업체 ‘옵타’는 맨유의 맨체스터 시티전 참패 이후 강등 확률을 10.95%로 산출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확률이 4.18%이니 오히려 강등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한때 챔피언스리그 단골손님이던 맨유가 이제는 강등 지표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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