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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대표팀 차출로 팀 내 입지 휘청" 어라라 감독이 먼저 경질…카스트로프에겐 '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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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독일 현지에서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를 향한 '입지 흔들림' 경고가 쏟아졌지만, 정작 먼저 자리에서 물러난 쪽은 감독이었다. 카스트로프의 앞날이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헤라르도 세오아네 감독과 즉각 결별한다. 오이겐 폴란스키 U-23팀 감독이 임시로 팀을 지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개막 3연패와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충격적인 부진이 결국 결단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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