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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에서 벵거도 속았다!…뜬금없는 '사망설'에 충격 파장→가짜뉴스가 불러온 대참사, 선수가 직접 생존 확인하며 분노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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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아비달 사망 가짜뉴스에 혼란

전 FC바르셀로나(스페인) 수비수 에릭 아비달(프랑스)이 황당한 가짜뉴스에 휘말렸다.

프랑스 일간지 ‘르파리지앵’은 16일(한국시간) “최근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여러 계정을 통해 ‘아비달이 두 번째 간이식 도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이 퍼졌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아비달은 직접 해명했다. “어떤 루머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 나는 지금 가족과 함께 있고 모든 게 괜찮다. 존중이 필요하다. 나는 살아 있고 건강하다. 응원과 걱정해준 메시지에 감사하다”고 단호히 밝혔다. 그의 아내 하예트 아비달 역시 분노를 드러냈다. “가짜뉴스다. 에릭은 죽지 않았다. 신께 감사드린다. 이 말도 안 되는 소문 뒤에는 가족과 아이들이 있다”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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