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포츠머스는 양민혁을 기다려주고 있었다.

포츠머스포츠머스 지역지인 더 뉴스는 15일(한국시각) '토트넘 윙어는 시즌 전체 임대로 합류한 뒤 포츠머스에서 두 차례 출전했다. 포츠머스는 토트넘에서 험난했던 프리시즌을 보낸 양민혁이 이제 도약할 준비가 됐다고 믿고 있다. 이것은 리치 휴스 포츠머스 단장의 평가이다. 그는 높게 평가받는 한국의 유망주가 훈련장에서 날카로움을 되찾기 위해 전념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휴스 단장은 양민혁이 최근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양민혁은 훌륭하다. 그러나 아마 프리시즌에서 (토트넘) 1군과 함께하면서 많은 시간을 뛰지 못해 약간 험난했을 것이다. 그것이 조금은 그를 뒤처지게 만들었다"며 출전 시간이 부족했던 양민혁이 프리시즌에 몸상태를 100% 만들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