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난' 토트넘, UCL 복귀전서 비야레알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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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UCL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3시즌 만에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비야레알(스페인)을 꺾었다.
토트넘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5-26 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뛰던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 EPL 순위(17위)에 상관없이 이번 시즌 UCL 출전권을 얻었다. 2022-23시즌 이후 3시즌 만의 UCL 복귀였는데, 첫 경기에서 까다로운 상대 비야레알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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