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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2' 이것이 바로 '리스본의 기적'···카라바흐, 벤피카 잡고 아제르바이잔 축구 역사 최초 UCL 본선 첫 승[UCL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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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바흐 선수들이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리스본 | AP연합뉴스

카라바흐 선수들이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리스본 | AP연합뉴스

카라바흐 선수들이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전반 30분 레안드루 안드라데의 만회골이 터진 뒤 기뻐하고 있다.  리스본 | AP연합뉴스

카라바흐 선수들이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전반 30분 레안드루 안드라데의 만회골이 터진 뒤 기뻐하고 있다. 리스본 | AP연합뉴스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승리였다. 카라바흐 FK(아제르바이잔)가 포르투갈 축구의 명문 벤피카를 누르고 아제르바이잔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카라바흐는 17일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혈투 끝에 3-2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카라바흐는 UCL 본선 조별리그와 리그 페이즈에서 승리를 따낸 최초의 아제르바이잔 클럽으로 이름을 남겼다. 이날 경기 전까지 UCL 본선에서 거둔 성적은 2무4패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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