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한 벤피카, 시즌 첫 패배에 바로 라즈 '경질'…후임엔 무리뉴 거론 '14년만에 포르투갈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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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는 브루노 라즈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벤피카는 17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2-0으로 앞서나갔지만, 이후 3골을 내주며 홈에서 무력하게 패했다. 카라바흐의 승리는 아제르바이전 축구 역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승리로 기억됐다.
벤피카 운영진은 이 경기 후 라즈 감독과 결별을 택했다. 벤피카는 리그에서 개막 후 3연승을 달렸지만, 지난 주말 산타 클라라와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데 이어, 이날 패배까지 겹치자 칼을 빼들었다. 후이 코스타 회장은 "모든 벤피키스타들에게 알린다. 우리는 라즈 감독과 합의에 도달했고, 오늘부로 그는 벤피카의 감독이 아니다. 라즈의 헌신에 감사하지만, 변화의 순간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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