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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외국 태생 혼혈' 카스트로프, 운명 바뀌나? 리그 16위 추락→감독 전격 경질…주전 경쟁 본격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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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최초 외국 태생 혼혈' 카스트로프, 운명 바뀌나? 리그 16위 추락→감독 전격 경질…주전 경쟁 본격화 예고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기회일까, 위기일까.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시즌 초반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인 헤라르도 세오아네를 전격 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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