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뒤흔드는 손흥민-부앙가 콤비…SON, 솔트레이크전서 3호 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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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드니 부앙가 콤비 활약이 대단하다. 손흥민은 솔트레이크전에서 부앙가와 함께 3호 골을 노린다.
LAFC 손흥민이 리그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할까. 한국시간으로 18일(목) 오전 10시 30분, 손흥민의 LAFC는 솔트레이크 원정길에 오른다. 직전 산호세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벼락같은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4 대 2 승리에 일조했다. 국가대표와 소속팀을 오가며 세 경기 연속 골 맛을 본 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솔트레이크전이다. 18일(목) 오전 10시 30분, 펼쳐질 LAFC 손흥민의 활약상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손흥민 효과는 놀라웠다. LAFC는 지난 14일 산호세와의 경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두 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복귀전이었던 14일 LAFC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은 기존 4-3-3 포메이션이 아닌 3-5-2로 변화를 주어 손흥민과 부앙가를 투톱으로 내세웠고 작전은 적중했다. 손흥민은 53초 만에 필드골을, 이후 부앙가의 헤트트릭까지 더해져 LAFC는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현지 매체에서는 이날 두 선수의 활약에 대해 '손흥민이 합류하기 전까지만 해도 부앙가는 리오넬 메시를 제외한 MLS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았다. 이제 손흥민까지 합세해 LAFC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 듀오를 갖추게 되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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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9.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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