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한국 선수는 없었다! 손흥민, 토트넘 홈 경기장 방문→직접 선택한 기념 벽화까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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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집으로 돌아온다"라며 "손흥민은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올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지난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가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 토트넘 현지 팬들에겐 제대로 인사를 전할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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