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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에서 빠져나온 조규성 494일 만의 득점포, 월드컵 스타가 포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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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터널에서 빠져나온 조규성 494일 만의 득점포, 월드컵 스타가 포효하기 시작했다
미트윌란 조규성이 18일 올보르그전에서 득점한 후 포효하고 있다.출처 | 미트윌란 SNS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월드컵 스타’ 조규성(미트윌란)이 마침내 포효했다.

조규성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 올보르그의 올로보그 포틀랜드 파크에서 열린 올로보그와의 덴마크컵 32강전에서 후반 34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미트윌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후반 13분 교체로 들어간 조규성은 최전방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에 가담했고,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페널티박스 오른쪽 측면에서 에드워드 칠루피아가 내준 크로스를 받아 가볍게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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