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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황의조, 튀르키예서는 계속 뛴다…환상 로빙 패스→1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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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년-집행유예 2년' 황의조, 튀르키예서는 계속 뛴다…환상 로빙 패스→1호 도움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황의조가 첫 도움을 올렸다.

알란야스포르는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5라운드에서 페네르바체와 2-2로 비겼다.

황의조는 선발 출전했다. 3-4-2-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 오군두의 뒤를 받치는 2선 공격수 역할을 맡았다. 황의조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18분 중앙에서 원터치 발리 로빙 패스를 때렸다. 반대편으로 쇄도하는 동료를 보고 찔러줬고 이를 카야가 달려들어 마무리했다. 황의조의 시야와 원터치 패스가 돋보였던 장면이다. 이후 알란야스포르는 페네르바체에 두 골을 내리 허용하면서 역전당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극적으로 동점골을 넣어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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