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SON 이즈 커밍 홈!' 10일 토트넘 홈경기 참석 예정…'레전드' 위한 초대형 행사 예고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DL1202507310132105615

DL1202509250132464065

DL1202510230132621639

손흥민(33·LAFC)이 10년간 몸담은 토트넘(잉글랜드)에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돌아온다. 토트넘은 ‘레전드’를 맞기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슬라비아 프라하(체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6차전 홈경기서 홈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기 위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는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킥오프 전 그라운드에 올라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하고, 구단은 그를 위한 특별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손흥민은 5월 토트넘 주장으로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다. 2015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에서 이적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그는 454경기에서 173골·101도움을 올렸지만, 개인 커리어에 우승이 없었다. 하지만 UEL 결승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1-0으로 꺾고 토트넘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