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행 너무 일렀다" 아쉬운 통계업체, 그만큼 눈부신 '美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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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향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연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국에서 열린 A매치 등 최근 공식전 4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고 있을 정도다. 다만 이같은 활약에 오히려 아쉬움을 표하는 반응도 나온다. 유럽 무대에 남았어도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었을 거란 의미다.
축구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는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최근 8경기 기록을 조명하며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겠지만, 그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이 너무 이른 결정은 아니었을까"라고 덧붙였다. MLS로 향한 선택이 너무 일렀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최근 활약이 눈부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손흥민의 MLS 입성 이후 기록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LAFC 입단 3일 만이었던 지난달 시카고 파이어FC전에서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해 낸 그는 2번째 경기였던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첫 어시스트를, FC댈러스전에서는 프리킥으로 첫 골을 각각 터뜨렸다. 적응 기간조차 없이 이적 직후부터 매 경기 존재감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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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 이적 후 A매치 포함 공식전 8경기 기록 및 소파스코어 평점. /사진=소파스코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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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LA)FC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이 지난 18일 미국 유타주 샌디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의 2025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4라운드 원정에서 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축구 통계 업체 소파스코어는 19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최근 8경기 기록을 조명하며 "손흥민은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삶을 즐기고 있겠지만, 그의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이 너무 이른 결정은 아니었을까"라고 덧붙였다. MLS로 향한 선택이 너무 일렀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최근 활약이 눈부시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 손흥민의 MLS 입성 이후 기록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LAFC 입단 3일 만이었던 지난달 시카고 파이어FC전에서 교체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해 낸 그는 2번째 경기였던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첫 어시스트를, FC댈러스전에서는 프리킥으로 첫 골을 각각 터뜨렸다. 적응 기간조차 없이 이적 직후부터 매 경기 존재감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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