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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하면 MOM…솔트레이크전 멀티골 폭발 손흥민, MLS 경기 최우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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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 하면 MOM…솔트레이크전 멀티골 폭발 손흥민, MLS 경기 최우수 선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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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나갔다 하면 MOM이다.

손흥민(33·LA FC)이 또 다시 MOM에 선정됐다. 18일(한국시각)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손흥민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쏘아 올린 데 이어, 전반 16분 추가골, 후반전 득점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데니스 부앙가의 골까지 도우면서 팀의 4대1 대승을 이끌었다.

MLS는 '손흥민은 LA FC에 합류한 뒤 6경기에서 5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 합류 후 LA FC는 경기당 2.33골을 넣으며 3승2무1패를 기록 중'이라며 '손흥민은 구단 사상 첫 6경기에서 5골을 넣은 유일한 선수다. 또한 구단 사상 해트트릭을 기록한 7번째 선수'라고 MOM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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