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 돌아 시작점으로…무리뉴 감독, '감독 데뷔팀' 벤피카 사령탑 선임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5 조회
-
목록
본문
|
조제 무리뉴 감독이 벤피카(포르투갈) 사령탑에 선임됐다. 벤피카는 18일(한국시각) 오는 2027년 여름까지 무리뉴 감독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벤피카는 무리뉴 감독에게 특별한 팀이다. 현역 은퇴 후 스포르팅, 포르투, FC바르셀로나에서 수석 코치 생활을 했던 그는 2000년 벤피카 지휘봉을 잡으면서 감독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UD레이리아를 거쳐 포르투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라 세계적 명장으로 가는 첫 발걸음을 뗐다. 포르투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첼시를 맡으며 '명장' 타이틀을 단 그는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AS로마 등 빅클럽을 잇달아 맡았다. 하지만 지난해 페네르바체 지휘봉을 잡은 뒤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