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골보다 'MLS 이주의 선수' 손흥민 해트트릭 우선…"SON 때문에 너무 기뻐, 호흡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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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드니 부앙가는 본인 골만큼 손흥민 해트트릭을 도운 것에 크게 기뻐했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레알 솔트레이크를 4-1로 대파했다.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3분 티모시 틸먼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더니 전반 16분 라이어 홀링스헤드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다. 후반 37분 부앙가 패스를 손흥민이 몸을 날려 밀어넣어 해트트릭을 완성, 차이를 다시 벌렸다. 경기는 LAFC 4-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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