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에서도 제외된 스털링·디사시…英 선수협, 첼시에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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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1군 선수단 훈련에도 제외된 라힘 스털링.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PFA)이 1군 선수단과 분리돼 훈련 중인 라힘 스털링과 악셀 디사시와 관련해 첼시에 개선을 요구했다.
영국 BBC를 비롯해 EPSN은 19일(이하 한국시간) "PFA가 첼시에 스털링, 디사시 처우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스털링, 디사시는 엔초 마레스카 감독 체제에서 전력 외로 분류되면서 1군 훈련에서도 배제돼 따로 훈련 중이다. PFA는 이들이 1군에서 제외돼도 최상위 수준에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PFA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수 보호를 위해 만든 규정을 첼시가 인지하고 준수하도록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FIFA는 선수들이 '학대 행위'로 해석될 수 있는 방식으로 구단에서 고립되는 상황을 엄격히 규제한다. 만약 이런 경우가 벌어진다면 선수는 계약 해지도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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