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경질? 재신임? 맨유 구단주 랫클리프, '헬기' 타고 직접 훈련장 날아갔다 "아모림 감독과 만나고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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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림 감독. 사진 | 맨체스터=로이터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경질’ 논의일까. ‘재신임’일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동 구단자 짐 랫클리프경이 지난 목요일에 헬기를 타고 구단의 훈련장인 캐링턴을 방문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과의 만남을 포함해 일련의 회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로 대굴욕을 맛봤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으나 토트넘 홋스퍼에 우승을 내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물러난 뒤 아모림 감독이 부임했지만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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