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없으니 '大폭망!' 레알 마드리드 충격의 1유효슈팅→최악의 빈공으로 맨시티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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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간판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없으니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무적함대'라는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빈약한 공격력을 드러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안방에서 망신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패했다. 선제골을 넣으며 앞섰으나, 연속 실점하면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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