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 효과' 래시포드, 바르사 유니폼 입고 멀티골…"팀이 문제였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26 조회
-
목록
본문

19일(한국시간)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는 뉴캐슬을 상대했다. 벤치에서 출발할 수도 있었던 래시포드는 라민 야말의 부상으로 뜻밖의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그는 그 찬스를 완벽히 증명해냈다.
후반 13분, 쥘 쿤데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무려 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록한 득점이었다. 잊혔던 이름이 다시 스코어보드에 새겨지는 순간이었다.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9분 뒤에는 약 20미터 거리에서 날린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순간 경기장을 압도한 두 번째 골이었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의 활약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