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억 투자 스털링-디사시, 매각 무산→"1군 훈련 못해"…PFA "학대 행위" 첼시에 경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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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첼시가 지난 여름 매각을 추진했던 라힘 스털링과 악셀 디사시의 처우 때문. 스털링은 지난 시즌 아스널, 디사시는 애스턴빌라에서 임대를 마친 뒤 팀에 복귀했다. 첼시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를 매각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결국 마감 시한까지 거취를 결정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스털링과 다사시는 첼시에 잔류했다. 그러나 첼시의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두 선수를 전력외로 분류했고, 프리미어리그 선수 명단에 등록하지 않았다. 구단 측은 이들을 1군 훈련에서 배제한 상태다. 스털링과 디사시는 훈련 배제 뿐만 아니라 첼시 1군 연습 시설 사용도 제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PFA가 첼시와 접촉해 스털링과 디사시가 충분한 훈련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요구했다'며 '국제축구연맹(FIFA)은 클럽이 정당한 이유 없이 선수를 스쿼드에서 배제하는 상황에 대해 선수 학대 행위로 규정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이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PFA는 이 점도 첼시에 인식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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