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BBC급 충격 보도!' 韓 아이돌 손흥민, 메시 넘었다…"단 2주 만에 MLS 유니폼 최다 판매 등극" 전례 없는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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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스포츠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이 메시를 제치고 메이저 리그 사커(ML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등극했다. MLS에서는 한국 아이돌인 손흥민이 인기와 유니폼 판매량에서 메시를 능가하는 역사적인 현상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0년 정든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 FC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8월 10일 시카고 파이어를 상대로 후반 16분 투입돼 'MLS 데뷔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데뷔전 무대에서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팀의 2대2 무승부를 이끌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건졌다. 그는 8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의 원정 경기에서 도움을 배달했다. LA FC 소속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8월 24일 댈러스와의 경기에선 환상 프리킥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의 힘은 그라운드 밖에서도 뜨거웠다. 손흥민의 LA FC 첫 홈경기엔 2만2937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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