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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뛰기 싫어요!" '충격' 맨유 '내부 불화' 터졌다, 페르난데스 역할 변경에 '반기'…아모림 "중요한 건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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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뛰기 싫어요!" '충격' 맨유 '내부 불화' 터졌다, 페르난데스 역할 변경에 '반기'…아모림 "중요한 건 이기는 것"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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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tion Images via Reuters-REUTER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루벤 아모림 감독에 반기를 들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페르난데스가 올 시즌 바뀐 역할에 좌절했다. 페르난데스는 그동안 공격적인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은 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아모림 감독은 3-4-3 전술을 꾸준히 고수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역할로 밀려났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올 시즌 명예회복을 노린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했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등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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