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축구 전설' 지단 아들, 알제리 국가대표로 월드컵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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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골키퍼 루카 지단, 프랑스서 알제리로 소속 국가협회 변경
지네딘 지단의 아들은 골키퍼 루카 지단.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네딘 지단의 아들은 골키퍼 루카 지단.[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월드컵 우승 멤버인 프랑스 축구의 전설 지네딘 지단(53)의 아들이 알제리 국가대표로 월드컵 무대에 도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9일(현지시간) 지단의 아들인 루카 지단(27)이 소속 국가협회를 프랑스에서 알제리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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