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SON 사랑하다 못해 존경한 토트넘 우승 영웅, 최대 위기 봉착…"선발 보장 되지 않는다" 혹평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SON 사랑하다 못해 존경한 토트넘 우승 영웅, 최대 위기 봉착…"선발 보장 되지 않는다" 혹평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TBR풋볼은 18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 전력을 크게 보강했지만,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에게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존슨이 주전으로서 기회를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2023~2024시즌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5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무난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에는 활약상이 더 좋았다. 51경기 18골 7도움을 터트렸다.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 우승 영웅이 된 존슨이었다. 한국 팬들에게는 손흥민 시그니처 축구화를 신어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보여줘 화제가 된 적도 있는 선수다.
2025092001001459400219902.jpg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존슨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도 중용될 것처럼 보였다. 리그 첫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면서 기세를 높였지만 지난 2경기에서 존슨은 굉장히 부진했다. 본머스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나서서 아무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다가 윌손 오도베르와 후반 9분에 교체됐다. 사비 시몬스가 왼쪽으로 선발로 나섰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후반 막판 교체돼 10분 정도만 뛰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