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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지겨웠었다"…한국 안 오고 파업 단행했던 2360억 공격수 이적 사가, 리버풀 동료 속마음 털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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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금 지겨웠었다"…한국 안 오고 파업 단행했던 2360억 공격수 이적 사가, 리버풀 동료 속마음 털어놓다
알렉산더 이삭./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솔직히 조금 지겨워졌다."

리버풀 미드필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가 알렉산더 이삭의 리버풀 이적 전 상황에 대해 솔직한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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