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백 고집불통 아모림! "교황조차도 포메이션 바꾸라고 설득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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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루벤 아모림 감독의 쓰리백 고집은 계속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돌아오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쓰리백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포메이션 변경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 그 누구도, 교황도 바꾸게 하지는 못 한다. 이게 내 일이고 내 책임이며 내 삶이다. 난 바꾸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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