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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푸른 피 에이스' 파머, 사타구니 부상 재발! 맨유전 21분 만에 조기 교체…"뮌헨전부터 통증, '도박수' 참담히 실패" [E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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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피 에이스’ 콜 파머가 사타구니 부상 재발로 또 쓰러졌다.

첼시의 파머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5-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원정 전반, 조기 교체됐다.

파머는 전반 21분 안드레이 산투스와 교체됐다. 그동안 그를 괴롭혔던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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