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어낸 조규성, 2경기 연속 골…미트윌란, 비보르에 2-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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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미트윌란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무릎 부상을 떨쳐 내고 돌아온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미트윌란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수페르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비보르에 2-0으로 완승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조규성은 팀이 1-0으로 앞서던 추가 시간 6분 쐐기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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