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부상 털어낸 조규성, 두 경기 연속골 폭발…팀 2-0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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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무릎 부상을 털고돌아온 전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재기의 신호탄을 쐈다.
조규성은 2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수페르리가 9라운드 비보르의 홈 경기에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스로인 상황에서 골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조규성은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8일 2025~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 올보르BK와 원정 경기에서 1년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 시즌 공식전 2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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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로인 상황에서 골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조규성은 정확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18일 2025~26 덴마크축구협회컵(덴마크컵) 3라운드 올보르BK와 원정 경기에서 1년 4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이번 시즌 공식전 2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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