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사이 6골' 손흥민 신드롬, 美 '메시 능가 역사적 현상 경험 중'…22일 LAFC 홈 데뷔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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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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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 불어닥친 ‘손흥민 신드롬’이 심상찮다. 경기력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지속해서 잡으면서 MLS의 대표 아이콘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달 MLS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LAFC)은 7일부터 18일까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며 6골 1도움의 ‘폭풍 활약’을 펼쳤다.
모두 미국 땅에서 해냈다. 국가대표팀이 미국 원정으로 치른 미국(7일), 멕시코(10일) 대표팀과 A매치 2연전에서 연달아 골 맛을 보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LAFC에 복귀한 뒤엔 14일 산호세 어스퀘이크스 원정에서 리그 2호 골을 터뜨렸다. 18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에서는 MLS 데뷔 6경기 만에 해트트릭(3골) 원맨쇼를 펼쳤다. 3~5호 골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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