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교황 와도 전술 안 바꿔" 맨유, 10대10 대결서 첼시에 2-1 승리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교황 와도 전술 안 바꿔" 맨유, 10대10 대결서 첼시에 2-1 승리
맨유가 21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6 EPL 5라운드서 2-1로 이겼다. 사진=ESPN SN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계 챔피언’ 첼시를 무찔렀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EPL 5라운드서 2-1로 이겼다. 맨유는 리그 2승(1무2패)째를 신고하며 10위(승점 7)에 올랐다. 리그 첫 패배를 안은 첼시는 6위(승점 8)가 됐다.

이날 두 팀은 퇴장으로 울고 웃었다. 먼저 전반 5분 만에 첼시 골키퍼 로베르트 산체스가 상대 공격수 브라이언 음뵈모를 저지하려다 거친 태클을 범해 곧장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 초반 구상이 어그러진 첼시는 골키퍼의 퇴장 이후 공격수 이스테방 윌리앙, 페드로 네투를 조기에 빼고 수비를 강화할 수밖에 없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