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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다치면 안돼" 독일 언론 이런 적 있었나→부상 소식에 '노심초사'…"뮌헨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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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괴물'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에 독일 현지 언론도 걱정스러운 시선을 보냈다.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이로써 뮌헨은 개막 4연승(승점 12)에 성공했다.

하지만 뮌헨은 마냥 웃을 수 없었다. 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 김민재는 올 시즌 리그 첫 선발 기회를 잡았지만, 후반 24분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벤치에 있던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아웃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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