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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티어 보도! 김민재 찬밥 대우 끝→"3옵션, 성급한 평가였다"…수비력 극찬 "부상 심각하지 않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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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1티어 보도! 김민재 찬밥 대우 끝→"3옵션, 성급한 평가였다"…수비력 극찬 "부상 심각하지 않아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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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시즌에 들어서고 보니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는 변함이 없었다. 그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독일 키커는 21일(한국시각)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빈약한 스쿼드를 고려하면, 어떤 부상이라도 구단 관계자들의 이마에 식은땀을 흐르게 만들 수 있다"라며 "하지만 수비수 김민재에 대해서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지난 20일 독일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했다. 요나탄 타와 선발로 나선 김민재는 전반 45분 골문 앞에서 상대 선수의 슈팅을 막아내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후반 22분 김민재가 쓰러졌다. 종아리 쪽에 경련이 일어나면서 그대로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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