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수상자는 부상 결장중인 뎀벨레? 발롱도르 시상식과 라이벌전 겹친 PSG "경기 연기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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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망 뎀벨레. AFP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21일(현지시간) “남부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지역에 폭우가 예보돼, 현지 행정 당국이 안전상 이유로 올랭피크 마르세유-파리 생제르맹(PSG)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일부 지역 강우량이 최대 120㎜에 이를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마르세유 구단은 성명을 통해 “선수들, 이미 입장한 팬들, 그리고 경기 자체의 가치를 위해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PSG 또한 연기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PSG는 리그 개막 4연승을 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마르세유는 2승 2패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애초 현지시간으로 21일 오후 7시45분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릴 예정인 이 경기는 하루 뒤인 22일 오후 8시로 재편성됐다. 문제는 이 일정이 같은 시각 파리에서 열리는 ‘2025 발롱도르’ 시상식과 겹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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